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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호 중일한3국협력사무국 사무차장 "신중국 발전성과, 세계적 의미 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24일 10:53



  (흑룡강신문=하얼빈) “신중국 건립 70주년을 맞아 중국이 과거 70년 간 알찬 성과를 거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9월 20일 산둥(山東) 웨이팡(潍坊)에서 열린 제5회 중일한 산업박람회에 참석한 중일한3국협력사무국 강도호 사무차장이 중국망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사무차장은 1993년과 2008년, 그리고 2019년의 중국을 지켜보았고 방중 때마다 중국의 새로운 변화를 목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이 오늘날과 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은 중국정부의 장기적 전략포석이 있었기 때문이고 중국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이라며 “중국의 발전 또한 세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중일한 협력메커니즘이 가동된 지 20년째 되는 해이다. 강 사무차장은 “그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협력은 중일한 3국 간의 주요 노선으로 현재 정세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이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럴 때일수록 중일한 3국은 협력을 심화하고 공조를 확대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발전으로 전 세계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었고 세계 각국이 동시에 환경과 개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인류운명공동체의 제안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면서 “이는 글로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새로운 이념과 방안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사무차장은 끝으로 “올해는 신중국 건립 70주년인데, 개인적으로 진심어린 축복을 보내고 싶습니다. 건국 70주년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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