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인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3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유엔기후행동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왕의 특별대표는 중국은 새로운 발전이념을 실천하며 녹색과 저탄소, 지속가능 발전의 길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2018년 중국 단위당 GDP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 대비 45.8% 줄어 52억6천만톤 상당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작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다. 지난해 비화석에너지가 일차에너지 소비에서 14.3%를 차지했으며 삼림 축적량은 2005년 대비 45억6천만립방미터 늘었다.
2000년 이후 세계적으로 신규 증가한 녹화면적 중 4분의 1이 중국에서 증가했으며 2018년 중국의 신에너지차량은 125만대의 신규증가로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다. 중국은 또 전국 탄소배출권거래시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의 특별 대표는 중국은 "유엔 기후변화 기본공약"과 "파리협정"의 의무를 참답게 이행하고 "공동하지만 차이가 있는 책임"등 원칙을 견지하고 기후변화공약 사무국에 제출한 자주적 기여목표를 기한내에 달성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녹색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등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에 더 많은 힘을 보탤것이라고 왕의 특별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