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새 중국 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북경대흥국제공항 운영투입식이 25일 오전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투입식에 참석하여 공항의 정식 운영투입을 선포함과 아울러 터미널을 순람하고 당중앙을 대표하여 공항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 광범한 간부 종업원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흥국제공항이 5년도 안되는 시간내에 예정된 건설임무를 완수하여 순조롭게 운영에 투입된 것은 중국 공정건축의 튼튼한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중국정신과 중국력량을 충분히 구현했으며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력량을 집중하여 큰일을 해낼 수 있는 정치우세를 충분히 구현했다. 새 중국의 70년은 그 얼마나 휘황찬란한가!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하나 또 하나의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었다. 하나 또 하나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창조했다. 기적은 해낸 것이고 사회주의는 해낸 것이다.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계속 분투할 웅심과 자신감을 갖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실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실천이 충분히 증명해주다싶이 중국인민은 꼭 해낼 수 있고 중국은 꼭 될 수 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의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9시 45분, 습근평은 북경시 풍대구에 자리잡은 궤도교통 대흥공항선로 초교역에 도착하여 북경시 궤도교통 건설, 발전 상황과 대흥공항선로 운영준비 상황을 고찰한 뒤 궤도렬차를 타고 북경대흥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초가을의 북경은 가을하늘이 높고 날씨가 서늘했으며 밝은 태양이 높은 하늘에서 고동색의 터미널 꼭대기를 비추어 반짝반짝 빛났으며 북경대흥국제공항은 마치 한마리의 금봉황새가 나래를 펼치고 당장 하늘을 날으는 듯했다.
북경대흥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습근평은 먼저 종합교통중심에서 공항종합교통체계 건설상황 소개를 청취하고 나서 새 공항의 부대 교통시설에 대하여 긍정했다.
대흥공항터미널은 현재 세계적으로 최대규모의 단체터미널로서 독특한 조형설계, 훌륭한 시공공예, 편리한 교통조직, 선진적인 기술응용으로 많은 세계 최고를 창조했다.
운영투입식은 공동검열대청에서 거행되였다. 11시경, 즐거운 영빈곡소리 속에서 습근평 등이 의식현장에 들어섰으며 장내가 기립하여 박수를 쳤다.
중국민항국 책임동지가 수도공항집단회사에 북경대흥국제공항 사용허가증을 발급했다.
11시 28분에 습근평이 주석대에 올라 “북경대흥국제공항을 정식으로 운영에 투입한다!”고 선포했으며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운영투입식이 끝난 뒤 습근평은 공항국제출발대청을 찾아 공항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 사업일군 대표들을 위문했다.
정설상, 류학이 상기의 행사에 참가했다. 하립봉이 운영투입식을 사회했다.
채기, 풍정림, 왕동봉 등도 의식에서 축사를 드렸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 북경시, 하북성, 천진시와 중앙군위 련합참모부, 공군 관련 책임동지, 공항 건설과 운영 단위 대표 등이 운영투입식에 참가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4년 12월, 북경대흥국제공항이 착공하여 건설에 들어갔다. 본기 공사는 주로 ‘3종1횡’ 네갈래 활주로, 70만평방메터의 터미널, 268개 항공기 자리와 관련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였다. 2018년 12월, 비행구역의 4갈래 활주로가 전면적으로 관통되여 비행검증사업은 2019년 2월에 원만히 완수되였다. 공항건설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실천하고 자주혁신에 립각하며 여러가지 새로운 특허, 새로운 기술, 새로운 공예, 새로운 공법을 개발, 응용하여 건설지표가 세계 일류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