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몰라=신화통신] 제4차 유럽-아시아 국가의장 회의가 2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크몰라에서 열렸다. 률전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회의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기조발언을 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현 세계는 천백년간 없던 큰 변화의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협력과 대항, 개방과 봉페, 호혜상생과 령합계임의 여부가 여러 나라의 리익에 관계되며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명확한 대답을 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신형의 국제관계의 건설을 추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추진하여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습근평 주석은 ‘일대일로’를 건설하여 각국 공동발전의 기회의 길과 번영의 길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고 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은 세계적으로 면적이 제일 크고 인구가 제일 많으며 발전이 제일 빠르고 전망이 제일 광활한 대륙이라고 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는 손잡고 노력하여 대화, 신임, 협력을 강화하며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또한 중국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의 일원으로 유럽과 아시아 나라를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했다.
이번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회 회의는 ‘큰 유럽과 아시아, 대화와 신임, 동반자 관계’를 주제로 삼았다. 50여명 의장과 부의장을 망라한 65개 나라와 14개 국제기구의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