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특별한 식품전시회가 일본 도꾜에서 있었다. 식품전시회에서 열정적으로 상품을 팔고 있는 사람들이 상가가 아니라 은행 직원들이였다.
식품전시회는 55개 일본 지방은행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는데 여러가지 은행기발이 걸려있는 매대의 상품은 1,000여개 은행 손님들의 제품이다.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식품기업은 일본 각 지방은행의 중요한 손님층이다. 이 같은 전시회는 은행에서 손님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은행의 부가봉사이며 또한 손님들을 위해 판촉을 늘이고 종국에는 은행의 수익을 증가하기 위해서이다.
여러 은행의 고위층 책임자들도 전시회 현장에서 종업원들을 이끌고 은행 손님들과 함께 제품을 팔고 있다.
일본 후쿠이은행 책임자 카쿠이 야스오는 “손님들이 생산하는 상품이 잘 팔리고 판매액이 증가하면 자금수요를 늘일 수 있고 이에 따라 은행의 융자업무도 추진할 수 있다. 우리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을 위해 마음 고생하는 은행에서는 기업 위한 판촉행사를 하는 외에도 기업을 이어나갈 후계자가 없어 파산될 가 걱정되여 대상자를 소개해주기도 한다. 현재까지 적어도 5개 일본의 지방은행에서 기업 경영자와 후계자를 위해 대상자를 소개해주는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기업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 나고야은행 법인영업부 책임자는 “두번 소개팅을 조직했는데 번마다 20명이 참가했는데 지금은 여러 쌍이 사귀는 중이다.”고 말한다.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재정년도에 상장한 78개 일본 지방은행 가운데 54개 은행의 리윤이 하행하고 있는데 이는 총수의 70%를 점하고 있다.
출처: 중앙텔레비죤 재정프로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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