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신화통신] 28일, 절강 온주 서안(瑞安)시에서 종합성 국기교육기지 ‘국기교육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서안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 설계자 증련송의 고향이다.
1949년, 증련송은 국기방안 청구 공시를 보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그는 반개월동안 구상하여 오성붉은기 방안을 설계해냈다. 이 방안은 평의선정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후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로 선정되였다.
국기교육관은 서안 서산의 산꼭대기에 위치해있으며 총 건축면적이 2600여평방메터, 그중 전시면적이 거의 2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전시관은 도합 4층으로 되여있고 국기 탄생청, 국기 지식청, 국기 영광청, 국기 발전청 등 4개 주제청으로 나뉘여있다.
서안시당위 선전부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전시관은 거폭의 국기 게양 영사막, 목활자 국가 벽조명쇼, 심취식 체험, 가상적 해설원, 실제인물 체감 련동, 3D 얼굴바꾸기 집체사진 등 첨단기술수단을 융입해 디지털 련동공간을 창조했다.”
이 전시관에는 국가박물관과 중앙서류관에서 복제한 36건의 전시관 소장품이 전시되여있으며 사진, 문건, 촬영자료 등도 구전하고 40여개 실물모형이 전시되여있다. 전시관에는 또 증련송 조각상이 있는데 중국조각학회 회장 증성강이 창작한 것이다. 천안문지역관리위원회는 또 번호가 2019-0046인 국기를 이 전시관에 증여했다.
이밖에 일련의 국기 관련 문화행사가 당지에서 륙속 전개되고 있다. 1500조의 국기교육관 기념우표가 발행되였고 오성붉은기를 주제로 한 가극이 10월에 상연될 예정이고 15만자의 장편기록문학 《오성붉은기에 경의를 드린다》가 이제 곧 출판,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