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오상시 문체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이 주최하고 오상시 조선족문화관과 오상시 조선민족사업촉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공화국 창립 70주년 기념' 오상시 조선족로년문예공연이 16일 오상시 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 오상진로년협회, 산하진 남부로년련합회 등 여러 조선족로년협회의 공연팀이 참가했으며 오상시 문체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 오상시 민족종교국,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오상시 조선족문화관,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 사회단체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이르러 공연을 관람하면서 로년공연자들을 격려했다.

　　공연이 결속된후 오상시 문체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의 리연충(李延忠) 부국장이 오상진조선족로년협회, 오상시 조선족고급중학교 로년협회, 산하진 남부조선족로년련합회, 민락조선족향로년협회, 영성자향 조선족로년협회, 오상 만리향조선족로년협회 등 로년협회에 '우수조직상'을 발급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