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상무부 부부장인 왕수문(王受文) 국제무역협상 부 대표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행사 보도발표회에서 국경절 후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측 대표인 류학(刘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인솔하는 대표단이 워싱턴에 가서 미국측과 함께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 중미 쌍방 경제무역 대표팀은 워싱턴에서 차관급 협상을 진행해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문제를 둘러싸고 건설적인 토론을 벌였고 또 제13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의 구체적인 배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상에 관한 중국측의 입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며 이미 중국측의 원칙에 대해서는 여러번 강조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에 근거해 평등한 대화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양국 및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고 또 세계 및 세계인민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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