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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사기념일 인민영웅에게 꽃바구니 진정의식 북경서 성대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9.30일 13:22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 참석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모택동동지 유용 첨앙

 

 9월 30일, 렬사기념일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북경=신화통신]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이다. 올해 9월 30일은 국가에서 설립한 여섯번째 렬사기념일로서 렬사기념일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9월 30일 오전,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진정식에 참석했다.

장엄하고 엄숙한 천안문광장에는 진붉은 오성붉은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인민영웅기념비가 우뚝 솟아있었다. 광장 중앙에 놓인 ‘조국 축복(祝福祖国)’ 초대형 꽃바구니는 조국의 번영부강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을 보여주고 있었다.

10시가 다가오자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천안문광장에 도착하여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에 참석했다.



10시 정각, 꽃바구니 진정식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군악대가〈의용군행진곡>을 연주하자 장내 모든 사람들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국가를 부른 후 모두가 숙연히 기립해 중국인민 해방사업과 공화국 건설사업을 위해 영용하게 몸을 바친 렬사들을 묵념했다.

묵념을 마친 후 손에 꽃을 든 소년아동들이 인민영웅기념비를 향해 〈우리는 공산주의 후계자>를 높이 부르고 소년선봉대 대례를 올렸다.

군중행렬 앞에는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위, 각 민주당파와 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 애국인사, 각 인민단체와 각계 군중, 로전사, 로동지와 렬사가족, 중국소년선봉대 명의로 진정된 9개 대형 꽃바구니가 일자로 배렬되여있었다. 꽃바구니 붉은 리본에는 “인민영웅들은 영생불멸하리!”라는 금색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군악대가〈헌화곡>을 연주하자 18명 의장대원들이 침착하게 꽃바구니를 들고 인민영웅기념비에 천천히 다가가 기념비 받침대에 내려놓았다.

이어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기념비 받침대에 올라 꽃바구니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응시했다.

습근평은 앞으로 다가가 꽃바구니 리본을 자세히 정리했다. 이어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인민영웅기념비를 천천히 돌며 첨앙했다.

소년아동과 각계 군중 대표들도 차례로 기념비 앞에 다가가 꽃을 진정하고 기념비를 첨앙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북경시당위 서기인 채기가 꽃바구니 진정식을 사회했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부주석과 중앙군위 위원들이 꽃바구니 진정식에 참석했다.

중앙 당정군군(群) 해당 부문과 북경시 주요 책임동지, 각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북경에 있는 로전사, 로동지들과 렬사가족 대표, ‘공화국훈장’과 국가영예칭호 획득자 대표, 전국소수민족참관단 성원, 수도 각계 군중대표 등이 꽃바구니 진정식에 참가했다.

꽃바구니 진정식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모주석기념당을 찾아 모택동 동지의 좌상에 세번 허리 굽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 모택동동지의 유용을 첨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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