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연길 제1회 “광화컵” 중 • 로 자유격투기친선대회가 10월 3일 오후 3시 연길만달광장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연변주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레오스케격투련맹과 연변광화격투구락부에서 주관하였으며 연길만달광장, 연변광화매체유한회사의 협조하에 진행되였다.
3일 오후에 있은 청소년조 자유격투기대회에는 연길광화구락부, 황자구락부, 연길경찰학교구락부에서 온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는다. 그중에서도 광화구락부에서 온 6살에 난 손욱란선수(녀)와 황자구락부에서 온 6살난 김태현의 경기는 현장을 찾아온 광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합 12개의 급별로 진행되는데 성년조와 청소년조 선수들이 참가한다. 매 경기는 3라운드이고 1라운드 시간은 3분, 휴식시간은 1분이다. 주최측에서는 볼만한 경기로 4일 오후 있게 될 중국과 로씨야 선수 대결을 꼽았다.
/길림신문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