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전통명절인 중양절에 즈음해 습근평 국가주석이 10월 6일 마카오이웃총회 이준센터 30명 노인에게 회답을 보내 이들에게 친절한 안부인사를 전하고 전국 노인들이 건강 장수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를 축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은 마카오 사회 각계에서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준센터의 자원봉사자 마등(馬騰)은 기자에게 특구정부는 비교적 완정한 양로제도를 수립했다면서 노인들은 거의 무료로 병치료를 하고 정부는 또 양로서비스에 대해 자금지원을 해줘 행복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이 강해야 마카오도 강해진다며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정신을 청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카오 이웃총회 오소려(吳小麗) 이사장은 마카오 노인들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관심은 그들로 하여금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의 사회서비스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회답소식을 들은 최세안 마카오 행정장관은 특구정부는 습근평 주석 회답에 담긴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계속 노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보호하는 정신을 높이 빌휘해 마카오 노인들이 계속 열과 빛을 발해 전승역할을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일성 마카오 차기 행정장관은 마카오의 광범한 주민은 기필코 습근평 주석의 회답내용과 정신을 깊이 마음에 새겨 청년사업을 잘 전개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핵심가치관을 대대손손 물려주어 국가의 발전대국면에 융합되고 "한나라 두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새로운 편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