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내수 소비 진작 나선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09일 11:02



중국이 곧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따르면, 관련 부서는 소비의 질을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세칙을 마련 중으로,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특히 물소비의 중요한 부분인 가전, 자동차 등 분야의 녹색소비를 핫포인트로 '이구환신(以旧换新, 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보조금 지급)' 정책이 실시될 전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스포츠, 건강, 양로, 홈 서비스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소비 진작 및 소비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실시되게 된다.

최근 알리바바가 발표한 '2019년 10.1황금연휴 소비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가 우수한 품질, 고효율적, 지능화 등 추세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즈푸바오 데이터에 따르면, 이동결제의 보급으로 3선 이하 도시의 소비 빈도는 모두 50%이상 증가했으며 현 정부 소재지(县城)는 90%에 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닝지저(宁吉喆) 주임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면서 "자동차, 가전제품, 전자소비품의 이구환신에 이어 자동차 구매제한 정책을 완화하거나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저우, 선전 등 도시는 자동차 구매제한 정책을 완화 또는 취소했고 시안, 쿤밍, 꾸이양 등 도시들도 완화 또는 취소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녹색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소비를 확대하는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녹색소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가전제품을 구매 시 혜택이 주어지는 등 정책이 실시될 전망이다.

한편, 올 10월 1일 연휴기간 중국에서 7억 8200만명(동기대비 7.81% 상승)이 여행을 나섰고 관련 소비가 6497억 1000만위안(동기대비 8.5% 증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3%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이는 국내 항공사가 동북지역에서 독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자 남방항공 북방지사가 심양에서 유럽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기도 하다." 3월 27일, 심양에서 열린 남방항공 북방지사 설명회에서는 4월 25일부터 남방항공이 심양에서 중유럽으로 직항하는 심양

해외 인사 "박오포럼, 아시아 협력∙발전 가능성 세계에 전해"

해외 인사 "박오포럼, 아시아 협력∙발전 가능성 세계에 전해"

해남성의 작은 어촌 마을 박오가 또다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 박오포럼 년차총회'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럼에 참석한 대표와 각 측 인사는 아시아가 글로벌 발전∙협력 촉진의 중

연변대학 교수 2명, 길림성인민정부 표창받아

연변대학 교수 2명, 길림성인민정부 표창받아

최근 길림성인민정부는 길림성혁신창업인재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연변대학 약학원의 민준철 교수와 농학원의 김일 교수가 ‘길림성우수혁신창업인재’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습근평 총서기의 인재사업에 관한 중요론술과 새 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