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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각계 폭력시위 규탄...'복면금지법' 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09일 11:03



10월7일, 홍콩후난(湖南)청년회는 홍콩특구정부청사 집회에서 복면금지법에 지지를 보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복면금지, 폭력반대!”, "정부는 폭력시위를 진압하라!”, “경찰의 엄정한 법집행 지지!”……7일 오후,홍콩특구 정부청사 동쪽, 오성홍기와 홍콩특구깃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이같은 구호들이 들려왔다. 홍콩후난청년회 소속 수십명이 자발적으로 집회를 연 것이다.

  집회기획자 쉬톈민(徐天民)은 “홍콩 폭력시위가 4달간 지속되고 있는데다 폭력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이 정상적인 생활은 물론 개인의 재산과 안전 마저도 큰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폭도들은 복면을 이용해 법적 제재를 쉽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겁 없이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홍콩정부에 복면금지법 제정을 호소한 바 있다”며 쉬톈민은 4일 오후 특구정부가 ‘긴급정황규례조례'를 근거로 ‘복면금지법’을 제정해 5일 0시를 기해 시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고무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폭도들이 연일 법을 무시한 채 여전히 복면을 쓰고 다니면서 은행, 상점, 점포, 지하철 등을 때려 부수는 등 폭력과 파괴를 일삼고 있다. 홍콩은 며칠째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면서 도시 기능은 완전히 마비되었고 무고한 시민들 마저 복면 폭도에게 폭행을 당하는 실정이다.

  청사집회에 참가한 여성 친(秦)씨는 “어제 택시기사가 그들한테 맞아 죽을 뻔했다!”며 “법이 공포되면 위엄성을 부여 받고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 폭도들은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우리가 복면금지법을 지지하고 정부와 경찰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폭도세력을 두려워 말고 절대 고개 숙이지 말라!”, “홍콩은 우리집, 우리가 홍콩을 지켜야 한다”, “나는 내 조국과 홍콩을 사랑한다!” 힘찬 구호가 다시 한번 울려 퍼진 뒤 그들은 웅장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제창했다.

  연일 폭도들의 악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행위는 이미 문명사회의 마지노선을 한참 넘어버렸다. 홍콩 각계는 앞다퉈 폭력시위에 대해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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