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80년대 연변청년촬영가 초청작품전 및 촬영포럼이 9일,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있었다. 초청작품전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촬영포럼에는 24명 촬영작가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광범위한 교류를 가졌다.
이번 포럼은 “32년 전 연변땅에서 용솟음쳐 나온 젊은 사진작가들이 사진기로 기록한 시대의 변화, 사회의 진보를 다 함께 돌이켜봄과 동시에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계속하여 시대의 기록자로 손색없는 더욱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남룡해 촬영가, 한영 촬영가, 리충 촬영가, 김광영 촬영가가 포럼 강연자로 나서 주제발표를 했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제1기 연변청년촬영가협회 주석(1987년), 연변촬영가협회 제4기 주석이였던 남룡해 촬영가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의 연변촬영”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그 당시 청년작가들의 인생 전환점이 된 촬영 및 중한 촬영교류 정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촬영가협회 제5기 주석이였던 한영 촬영가는 로 강의했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화하예술대가협회 집행주석 겸 비서장인 리충 촬영가는 을 강의했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촬영가협회 제7기 부주석인 김광영 촬영가는 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포럼은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련, 비오(B.O)환경예술미디어유한회사, 연변대학미술학원에서 주관하였으며 길림신문사, 연변일보사,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대학 선전부에서 협찬하였다.
/길림신문 김가혜 김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