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황금빛이 출렁이는 가을, 할빈시만방학교 학생들이 기다리던 제16기 가을철운동회가 “Sound bady sound mind 건강한 신체, 건전한 정신”을 주제로 지난 23일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만방학교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쁨과 활기가 넘쳤으며 운동장에서는 알록달록 단장을 한 복장에 창의성 넘치는 여러가지 운동항목들은 만방학교의 다원화, 국제화의 목표를 다방면으로 체현했다.
개막식에서 전교 사생들이 참여한 창의성이 넘치는 집체무용은 만방학교의 학생들의 발랄, 향상의 정신풍모를 한껏 표현했다.
올해 운동회에에 참가한 선수들은 날렵한 토끼마냥 뛰는 모습, 신발건네기, 큰공건네기 등 적지않은 취미항목들로 힘찬 각축을 벌리며 심신의 건강한 모습을 자랑하였다.
다년간 만방학교는 다원화, 국제화의 학교운영방향을 고집하면서 ‘근면 정직 애심’의 리념을 앞세우며 학생들의 전방위적이고 다층차적인 발전을 중시해 왔다, 만방학교 운동회는 만방 특색의 일환으로, 교정문화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