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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영화, 예매 첫날 각각 1억원 돌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1일 10:57



국경절 황금련휴의 대목을 맞은 가운데 애국주의 영화 《나와 나의 조국》, 《중국 기장》, 《등반자》 3편이 극장가 흥행돌풍을 예고하면서

관련 영화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9월 30일, 애국주의 영화의 흥행 기대감에 영화 테마주가 국경절 돌입 전부터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화 《나와 나의 조국》, 《중국

기장》, 《등반자》 3편은 건국 70돐을 맞아 제작된 애국주의를 고양하는 전형적인 주선률 영화이다. 국경절 황금련휴의 대목과 유명감독 및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이들 영화는 지난 9월 30일에 개봉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3편의 영화는 예매 첫날부터 1억원을 돌파해 일찍부터 영화 흥행을 예고했다. 《나와 나의 조국》은 사전 예매 첫날 1억 8500만원,

《중국 기장》은 1억 3900만원, 《등반자》는 1억 26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국경절 기대작인 코미디 영화 《헬로우,

미세스 머니》가 사전 예매 첫날 4600만원, 장예모 감독의 《영(影)》이 2400만원, 곽부성 주연의 《무쌍》이 1600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 건국 70돐, 애국주의 영화 극장가 점령

올해 건국 70돐을 맞아 우리 나라에서 애국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면서 애국주의 영화들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3일, 중국상보는 중국영화정보 사이트인 모안(猫眼)의 데이터를 인용해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이 10월 2일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나와 나의 조국》은 올해 영화수입 10억원을 달성한 7번째 영화가 됐다. 같은 시간 《중국 기장》과

《등반자》는 각각 박스오피스 7억원과 4억원을 넘어섰다. 건국 70돐 국경절 련휴대목에 맞춰 지난 9월 30일 나란히 개봉한 이들 애국주의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무서운 기세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현재 《나와 나의 조국》, 《중국 기장》, 《등반자》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 3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나와 나의 조국》은 새 중국 창건,첫 원자폭탄 실험 성공, 향항반환, 북경올림픽, 유인우주선 신주 11호 발사 등 7가지 주요사건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한 다큐멘터리 실록 영화이다. 영화에는 진개가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명감독들이 공동연출에 나섰으며 황보, 장역 등 톱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중국 기장》은 지난해 5월 사천항공 려객기가 고도 1만메터 상공에서 조종석 유리창이 깨지는 긴급상황이 발생하자 려객기를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시켜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무사귀환하게 한 기적적인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역할인 기장역에는 애국주의 영화

《홍해작전》에 출연했던 장함우가 맡았다.

《등반자》는 1960년 에베레스트산 북쪽에 최초로 오른 중국 등반대를 그린 영화로서 우리 나라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오경을 비롯해

장자이, 호가 등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등반자》는 《삼국지: 룡의 부활》을 연출한 리인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신 문학상을 수상한 아래

작가가 각본을 맡아 영화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 50억 5000만원으로 영화 흥행 신기록 혁신

8일, 국가영화사업발전전문자금관리위원회 판공실의 통계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우리 나라 영화 흥행수입은 50억

5000만원으로 동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전의 동기기록보다 86.42% 증가했다. 새 중국 창건 70돐 중점영화인 《나와 나의 조국》,

《중국기장》, 《등반자》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수치에 따르면 국경절련휴 8일간의 관람인수는 1조 35억, 동기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국경절 당일 영화 흥행수입은 7억

9600만원으로 비음력설기간 단일 흥행수입의 신기록을 세웠다. 3편의 애국영화의 흥행수입은 8일째 22억 2300만원, 19억 7500만원,

8억 2300만원에 달했다.

중국영화예술연구중심의 손향휘 주임은 세편의 영화가 예술창작에서 구현한 새로운 진취정신은 시청자들의 높은 인정을 받았고 민족적 감정과

전사회의 고조된 애국적 열정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의 거창한 서사와는 달리 이번 세편의 애국영화는 짙은 생활의 기미가 풍기는

예술적 특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했다.

그는 또 “올해 국경절 세편의 애국영화는 중국영화인들이 건국 70돐에 장중한 경의를 표한 것이고 창작자는 류형화 창작과 예술의 혁신을 통해

시청자들의 강한 애국정을 잘표현했으며 주선률의 창작고도를 제고했다.”고 말했다.

국가영화전문자금 판공실에 따르면 국경절기간 10월 7일까지 올해 총 흥행수입은 522억 4700만원으로 작년 대비 2.74% 증가했고

국산영화가 327억 9300만원을 차지해 62.77%의 시장점유률을 달성했다. 올해 흥행수입이 억원을 넘는 영화가 65편인데 그중 10위 안에

국산영화 7편이 들어있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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