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도서관에서는 새 중국 창건 70돐에 즈음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홍색문화주제교양활동을 조직했다. 활동은 국경절을
경축하고 당의 휘황한 려정을 되돌아보며 당의 영광스런 전통과 우수한 작풍을 계승, 고양하고 새 중국 창건에 헌신한 혁명선렬들을 기리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특강을 한 류성신은 동북쏘베트홍색문화연구 발기인이자 동북쏘베트구역홍색문화연구공작실 연구원, 연변지방사료수집가로 그의 연구성과는
여러차례 중국길림넷, 소호넷과 지역매체에 발표됐다.
이번 특강을 청취한 당원들은 감촉이 깊고 수확이 많다고 털어놨다. 홍군장정길의 간난신고와 공산당원의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에 대해 잘 학습했고 공산주의 리상 사명의 숭고함과 위대함을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혁명선렬들의 발자취를
따라 당의 사업을 위해 보다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 소감을 발표했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