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체육총회에서 주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레지오언격투련맹과 연변광화격투클럽에서 주관, 연길 만달광장, 연변
광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19 제1회 ‘광화’컵 중국·연길 중로자유격투기 초청경기가 연길 만달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초청경기는 ‘대중건강운동 계획’과 ‘건강 중국 2030년 계획 요강’을 참답게 관철, 락착하고 대중건강운동과 경기체육을 심도있게
융합시키며 연변의 체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체육격투기분야 인재 양성 경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중국과 로씨야 30여명 선수들이 성인조 및
청소년조로 나뉘여 63킬로그람급, 67킬로그람급, 70킬로그람급, 71킬로그람급 등 도합 12개 급별(매 급별 2명 출전)에서 격전을
벌렸다.
이번 초청경기 조직을 책임진 연변광화격투기클럽 려경현 대표는“현장 관중들의 호응과 분위기에 놀라움을 느꼈다. 연변은 동북아의 핵심지대에
있는바 현재 중로 두 나라 각급 정부에서 서로간의 문화, 체육 교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번 초청경기는 로씨야 극동지역의 준우승 선수와
빈해변강구 우승자, 중국 국내의 격투기 직업리그전 우승자 및 타이킥복식 직업리그전에서 금띠를 획득한 선수들도 현장에 초청했다.”고 소개하면서
“경기를 통해 연변 선수들로 하여금 기술과 경험을 쌓게 하고 연변 관중들도 진정한 직업 격투기 경기를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초청경기
개최 리유를 밝혔다. 그는 향후에도 해마다 중로 격투기 초청경기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틀간의 치렬한 대결 결과 중국과 로씨야 성인조 선수들은 3대3으로 손잡고 좋은 경험을 쌓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청소년조 선수들도
이번 경기를 통해 격투기 기술 능력이 더 한층 제고됐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