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백년인수 연길지회사에서 주최, 주관한 연길시 사회구역 ‘백년’컵 백일행 계렬활동 겸 2019년 연길시 대중건강운동 광장무용대회가
연길시 청년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흥사회구역로인협회, 조양천무용팀, 건공가두로인대학 등 24개 사회구역 대표팀의 500여명 애호자들이 대회에 출전했다. 주최측에서는
애호자들을 년령대에 따라 30주세부터 60주세까지 나누고 자유동작 한개 종목을 설치하여 우승을 가렸다. 하루간의 경합을 통해 란소병성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연길칠채예무용팀이 준우승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는 연길시 광장무용 애호자들에게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며 스스로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활무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는바
경기를 통해 보다 많은 애호자들이 건강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만년을 보내게 하기 위한 데도 중점을 두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향후 많은 시민들이 건강운동의 행렬에 동참하여 건강을 찾고 즐거운 사회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고 한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