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주체육국에서 주최,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에서 주관, 주체육복권관리쎈터에서 관명(冠名),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19 중국체육복권 ‘룡정 해란강축구문화타운’컵 동북조선족축구친목회 축구경기가 룡정시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막을 내렸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경기는 공화국 창건 70돐을 뜨겁게 경축하고 중국 조선족축구애호자들간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흑룡강성 대경, 동녕, 목단강, 료녕성 대련, 심양, 길림성 길림, 연길, 룡정, 훈춘, 산동성 청도 등지의 도합 11개 팀(40대조
7개 팀과 50대조 4개 팀으로 나누어 경합)이 출전하여 친선적이면서도 치렬한 각축전을 벌렸다.
경기 결과 40대조에서 연길몽상축구팀이 우승을, 심양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축구팀이 준우승을, 대련시 조선족 70FC팀이 3위를 차지했고
50대조에서는 청도시 삼구일품축구팀이 우승을, 길림시 조선족축구팀이 준우승을 따냈고 훈춘시 금마축구클럽팀이 체육도덕풍격상을 받아안았다.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