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13일, 쌍둥이 판다 자매 ‘멍바오’와 ‘멍위’가 정식으로 베이징동물원 올림픽관에 입주해 방문객을 만났다.
판다의 혈연관계를 조정하고 유전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베이징동물원과 쓰촨(四川) 청두(成都) 판다번식연구기지는 최근 몇 년 지속적으로 판다 협력 번식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멍바오’와 ‘멍위’는 2018년 5월 쓰촨에서 태어난 판다 자매로 그들보다 먼저 쓰촨에서 태어난 오빠 판다들 ‘멍다(萌大)’, ‘멍얼(萌二)’, ‘멍란(萌蘭)’과 같이 베이징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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