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시민들에게 조국의 소수민족 지역의 발전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중국의 소수민족 지역 성과전 및 무형문화재 전시 행사가 14일 홍콩에서 개막했습니다. 4일간 지속되는 전시 기간 중국의 5대 소수민족자치구의 발전을 주선으로 하고 다른 소수민족의 특색있는 내용과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400여장의 진귀한 사진과 실물이 전시됩니다.
전시장에는 '소수민족 무형문화유산' 전시 코너가 설치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 이래 중국의 소수민족 지역에서 이룩한 눈부신 성과와 특색이 다분한 '무형문화재'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수십 명의 중국 내 소수민족 지역 대표들과 무형문화재 전승인들이 조국의 각지에서 홍콩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관객들이 민족적 특색을 살린 공연을 관람하면서 소수민족 무형문화재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