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새라운드 중미경제무역고위급협상이 최근 워싱턴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양자는 농업과 지식재산권보호, 환율, 금융서비스, 무역협력 확대, 기술양도, 분쟁해결 등 여러 영역에서 실질적인 진척을 거두었으며 후속적인 협상배치를 논의하고 함게 협의 최종 달성을 위해 노력할데 합의했습니다. 미국도 이번 협상이 실질적인 1단계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의 협상팀이 조속히 1단계 합의안 문서를 확정하여 후속 협상을 계속 추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문화적 배경과 언어 뉘앙스 등의 차이로 이번 라운드 협상 결과에 대한 중미 양자의 표현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중국의 표현은 간단명료한 반면 미국의 표현은 한층 자세했습니다.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양자의 태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양자 모두 이번 협상이 "실질적"인 진척 또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고 최종 합의를 위해 노력할데 대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협상의 최대 성과가 중미 양자가 고도의 정치적인 지혜로 가장 내실있는 방법으로 문제 해결의 경로를 찾아 시장의 기대에 답했음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대 경제체와 제2대 경제체인 중미 양국의 경제무역문제는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단시일내에 일괄합의를 달성하고 하룻밤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실질적이지 못합니다. 일년여의 협상과 다툼을 거쳐 중미 양자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상이가 작은 문제부터 착수하며 쉬운데서 어려운데러 점진적으로 추진하여 공감대를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문제 해결의 유효한 방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중미경제무역관계는 대세를 안정시키는 "닻"입니다. 이 관게를 잘 처리하면 중국과 미국에 유리할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유리하다는 것이 중미 양자가 최신 달성한 공감대입니다. 현재 일부 협의에 대한 협상이 진척을 거둔데 기반해 중미양자는 응당 계속 노력하여 마주보고 나아가며 최종합의안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양자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향해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