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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0월의 승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6일 10:24
1976년, 우리 나라에서는 세계를 들썽한 일련의 중요한 일들이 발생했다. 1월 8일, 주은래 총리가 서거했다. 4월, 인민군중들이 주은래를 추모하고 ‘4인무리’를 반대하는 천안문사건이 발생한 후 등소평이 부당하게 당내 모든 직무를 취소당했다. 7월 6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주덕이 서거했다. 7월 28일, 하북 당산일대에서 강렬한 지진이 발생하여 인민의 생명재산이 거대한 손실을 입었다. 9월 9일, 당과 국가, 군대의 주요 창시자이며 지도자인 모택동이 서거하여 전국 상하가 크나큰 비통 속에 잠겼다.



모택동이 서거하기 전후에 ‘4인무리’는 당과 국가의 최고 지도권을 탈취하는 음모활동을 다그쳤다. 당시 중공중앙 제1부석이며 국무원 총리인 화국봉은 엽검영, 리선념, 왕동흥 등 중앙 지도동지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반복적으로 상의했으며 또 중공중앙 정치국의 많은 동지들의 다수 동의를 얻은 후 당과 인민의 의지를 집행하여 ‘4인무리’에 대해 과단한 조치를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10월 6일 저녁, 화국봉, 엽검영 등이 중남해에서 직접 지휘하여 중앙 정치국 상무회의를 소집하는 형식으로 왕홍문, 장춘교에 대한 격리심사를 선포하였고 동시에 강청, 요문원에 대해서도 격리심사를 진행했다. 이처럼 전후로 불과 한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총 한방도 쏘지 않고 피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4인무리’를 일거에 짓부셨다. 당중앙은 또 유력한 조치를 강구해 상해에 있는 ‘4인무리’ 집단 골간분자들의 무장폭란을 발동하려는 계획을 분쇄했으며 기타 각지에 있는 ‘4인무리’ 집단의 골간분자들에 대해서도 과단한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전국 정치정세의 안정을 보장했다.

10월 18일, 중공중앙은 정식으로 전당에 ‘4인무리’를 짓부셨다는 소식을 공포했다. 전국 억만 인민들은 충심으로 옹호했다.

‘4인무리’ 분쇄는 ‘문화대혁명’의 재난을 결속지었으며 위험과 재난 속에서 당과 나라를 구했고 중국의 사회주의사업을 구했으며 당 력사의 위대한 전환을 실현하는 데 전제를 창조해주었다. 공화국의 력사는 새로운 한페지를 펼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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