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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리비아, “미군 추가배치 수용” 선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6일 10:26
[리야드=신화통신] 사우디아라비아는 12일 미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추가배치를 수용한다고 선포했다.

사우디아리비아 국방부는 이날 사우디아리비아국가통신사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의 지시에 근거하고 량국의 력사관계 및 파트너관계에 기초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이 추가로 파견하는 군대와 군사장비를 받아들여 지역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과 전세계 경제안전을 위협하려는 의도를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11일,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군 중앙사령부의 요구에 따라 미국 국방장관 에스퍼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군대와 장비 추가파견을 비준했는데 여기에는 전투기 중대 2개, 공중조기경보기 1대, 패트리엇 미싸일 2개 포대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1대가 포함된다고 했다.

성명은 이번 추가파병수를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 여러개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이번 추가파병수는 약 1800명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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