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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0.16일 13:30
국가주석 습근평이 15일, 요청에 응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마크롱에게 마크롱이 새 중국 창립 70주년에 즈음하여 열정이 넘치는 축하신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프랑스 정부와 인민은 새 중국의 건설,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지했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떠날 수 없으며 세계의 발전도 중국을 떠날 수 없다. 중국은 호혜상생하는 개방 전략을 계속 확고하게 실시할 것이며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금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이다. 금년 3월에 나는 당신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했다. 우리는 함께 량국 관계의 새 장을 열어놓았다. 쌍방의 정치적 신뢰는 부단히 공고해지고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은 새로운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제 사무에서의 소통과 협조는 더욱 효과적이다. 나는 당신과 함께 래왕과 소통을 유지하여 량국의 협력이 고품질의 발전을 더욱 많이 가져와 다자주의를 공동 수호하고 일방주의를 공동 반대함으로써 개방형 세계경제를 추동하면서 손 잡고 세계적 도전에 대처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빠리평화포럼을 적극 지지한다. 주빈국으로서의 프랑스도 곧 개최될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나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 프랑스와 중국의 관계는 긴밀하고도 장구하다. 올해 3월 습근평 주석의 프랑스 국빈방문은 프랑스와 중국의 전면적 이고도 전략적인 협력파트너관계를 앞으로 내밀었다. 당면 정세하에서 프랑스와 중국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 프랑스는 중국과 함께 무역, 민용 핵에너지, 항공, 문화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합작을 심화하고 다자주의를 진흥시키면서 손 잡고 환경, 기후변화 등 중대한 세계적 문제에 대처할 용의가 있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 긴밀한 래왕을 유지하기를 바라며 불원한 장래에 재차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 프랑스측은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개최를 적극 지지한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견해를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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