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71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시회를 앞두고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 독일 주재 중국대사관, 중국외문국, 프랑크푸르트 주재 중국총영사관이 프랑크푸르트에서 공동으로 "지강신어(之江新语)" 독일문과 영문판 첫 발행식을 가졌습니다.
지강신어는 습근평 주석이 절강성의 주요 지도자로 재임한 기간 성급 차원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국정 운영 체계와 운영 능력에 대한 이론 탐구와 실천을 혁신한 것으로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학습, 연구하는 중요한 문헌입니다.
두점원(杜占元) 중국 외문국 국장은 축사에서 '지강신어' 시스템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발전의 연원과 맥락을 반영했고 언어가 생생하고 관점이 선명하며 구절구절에 사상의 힘이 담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습근평의 국정운영을 논하다'와 '빈곤 탈출'을 결합해 보면 중국공산당이 왜 중국을 번영의 길로 이끌 수 있는지, 당대 중국의 발전 기적 뒤에 숨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발행식에서 중국과 외국의 귀빈들이 공동으로 새 책의 발행을 알렸습니다. 중국측은 외국측 귀빈들에게 '지강신어' 독일문, 영문판 신간을 증정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다국 총영사와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등 10여 개국 학계, 출판계 유력 인사 200여 명이 발행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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