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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경축 활동 총화회의 북경에서 거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7일 09:28
[북경=신화통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 경축 활동 총화회의가 16일 오전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경축활동 준비사업 관련 대표들을 친절히 회견하고 그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진지한 문안을 드렸으며 사업에서 이룩한 우수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분발노력하여 새로운 공훈을 세우도록 격려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률전서, 왕양, 조락제, 한정, 국가부주석 왕기산이 회견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호녕이 회견에 참가하고 총화회의에서 연설했다 .

16일 오전, 인민대회당 북대청은 불빛이 찬란하고 분위기가 열렬했다. 10시경, 습근평 등이 도착하자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은 대표들과 친절하게 악수하고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일전, 습근평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 소집하고 경축활동 총화보고를 전문 청취하였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경축활동은 나라의 큰 행사로서 기세가 웅장하고 대범하였으며 질서 있고 이채로워 새 중국 창건 70년간의 휘황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준 동시에 국위를 선양하고 민족정신을 크게 고양하였으며 여러 면의 력량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켰다. 경축활동은 첫번째 백년에 즈음하여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한 한차례 위대한 력량의 결집이였다. 또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전체 중화 아들딸들이 공동리상에 대하여 내린 호매로운 선언이였다. 오늘날 전세계적인 대변혁을 겪고 있는 형세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이 시종일관 세계의 동방에 거연히 서있고 더욱 생기발랄하고 더욱 강대해지고 있음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축활동은 관련된 단위와 참여 인원이 많고 준비시간이 길며 조직임무가 막중했다. 활동이 원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은 근본원인은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에 있으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축활동은 인민군중들의 애국주의정신에 대한 집중적인 전시로서 기회를 틀어쥐고 인민군중들의 애국주의에 대한 교양과 인도를 강화해야 한다. 경축활동은 계승과 혁신의 유기적인 통합을 구현하였으며 방법과 경험을 착실히 총화하여 향후의 중대한 경축활동을 지도하도록 해야 한다. 경축활동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정신적 재부를 남겨주었으며 이런 정신적 재부에 대한 발굴과 리용을 강화하여 억만 인민대중들이 새시대로 힘차게 전진하는 강대한 원동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회의에서 습근평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한 중요연설이 전달되였다.

왕호녕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국경 70돐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대한 의의를 심각하게 천술했으며 경축활동 준비사업을 충분히 긍정했고 경축활동 성과를 심화하고 확대할 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였는데 우리는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관철, 시달을 착실히 틀어쥐여야 한다. 경축활동의 성공적인 개최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의 결과이고 각 지역, 각 부문, 사회 각계와 인민군중들이 전폭 지지한 결과이며 여러 사업기구와 전체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서 성공경험을 착실히 총화하고 경축활동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한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학습, 관철과 결부시켜 습근평 총서기의 관련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선전하고 관련 후속 경축활동을 착실하게 조직하고 경축활동 성과에 대한 선전사업을 심화하고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인도하여 경축활동으로 앙양된 정신을 개혁과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잘하는 데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경축활동 지도소조 부조장 정설상, 허기량, 황곤명, 채기, 소첩, 조극지, 하립봉, 리작성이 회견에 참석하였다. 경축활동 지도소조 성원, 여러 사업기구와 관계부문의 책임자 및 사업일군, 사열부대 장병, 페레이드 참가 군중, 봉사보장인원, 자원봉사자, 예술일군, 안전보장 근무인원 대표 등이 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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