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저녁 7시의‘뉴스종합'프로는 16일 론평을 발표하였다. 중미 수교 40년을 되돌아보면 주권과 령토완정을 서로 존중하고 서로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미 관계를 지도하는 근본적 원칙이였다. 당면 중미 관계가 직면한 정세는 이왕에 비해 보다 복잡하므로 쌍방은 분기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 관계가 본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확보할 필요가 있다. 미국 국회 하원이 향항 관련 법안을 채택한 것은 중미 수교 시의 초심을 배반한 것으로서 량국 관계에 심각한 충격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측의 착오적 결정에 대해 중국측은 반드시 유력한 조치로 단호히 반격함으로써 자체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력사의 대세를 명백히 파악하고 관련 법안의 추진을 즉각 중지하며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검은 손을 즉각 거두어들여야 할 것이다. 중국을 분렬시키려는 그 어떤 외부 세력의 시도는 모두 망상으로서 기필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http://tv.cctv.com/2019/10/16/VIDEsxKsbIvb6Z1wX8LSAu3W191016.shtml?spm=C31267.PFsKSaKh6QQC.S7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