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대외무역 규모, 1~3분기 2.8%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18일 15:00
  (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세관총서가 지난 14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우리나라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2조 9100억원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2.8% 성장했고 총체적인 평온, 안정 속에서 질적 제고의 발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23조원에 가까운 수출입 총액중 수출액이 12조 4800억원으로 5.2% 성장했고 수입액은 10조 4300억원으로 0.1% 하락했으며 무역흑자가 2조 500억원으로 44.2% 확대되였다.

  리괴문 세관총서 보도대변인은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우리나라 대외무역은 일반 무역의 주도역할이 보다 뚜렷하고 시장개척 효과가 일층 제고되였고 민영기업 대외무역 활력이 부단히 증강하는 등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4분기까지 우리나라 일반무역의 수출입액은 13조 6400억원으로 4.8% 성장,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59.5%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1.1%포인트 제고되였다. 같은 시기 우리 나라의 최대 무역동반자인 유럽련합, 아세안과의 무역액은 각각 3조 5700억원, 3조 1400억원으로서 8.6%, 11.5% 성장해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15.6%와 13.7%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의 대외무역은 계속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3.4분기까지 우리 나라가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총 6조 6500억원으로 9.5% 성장,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29%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3.4분기까지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이 9조 6900억원으로 10.4% 성장한 것, 우리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42.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9%포인트 제고되면서 우리 나라 대외무역 시장주체의 활력이 부단히 증강하고 있음을 시사해주었다.

  리괴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들어서서 국제경제무역 성장속도가 느리고 외부환경이 보다 복잡하고 준엄해졌지만 우리 나라 경제는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기본면이 변화되지 않았고 대외무역이 안정 속에서 질적인 제고를 가져오는 태세도 변함이 없었다. 세관은 제반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통상구 상업경영 환경을 최적화하고 대외무역의 안정 속 질적 제고를 일층 추동할 것이다.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