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후,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절 계렬행사로 시가세미나가 연길시 상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전국정협 상무위원,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백강승, 중외작가교류영 조직위원회 주석 조안표, 길림성작가협회 부주석 임백 등 국내 저명한 작가(시인)와 스티븐, 장추림, 시몽 등 해외시인들 그리고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백여명 시인들이 참가헸다.
이날 세미나에서 북경외국어대학 김영옥교가 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 우상렬교수가 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언을 하고 조안표가 김철시인과 남영전시인의 시를 례로 조선족시가와 소수민족문학의 교류에 관하여, 연변작가협회 주석, 당조서기 정봉숙이 한문판을 통한 주류문학에로의 진출과 시가절의 의의에 관하여 발언하였다.
그외 최룡관, 임백, 스티븐 등 시인들이 우리문학의 원형과 원천, 현대시창작, 민족문학창작과 번역, 관광산업 등에 대하여 각각 자기의 견해를 발표하였다. 끝으로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정복숙이 페회사를 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