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화통신] “진찰권예약, 진료, 검사로부터 비용을 지불하고 약을 받는 등 모두를 핸드폰의 ‘건강QR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그전처럼 병력서와 화험분석표를 들고 뛰여다니지 않아도 된다.” 16일 장춘시 임신부 리효예가 길림성부녀아동보건원에서 점적주사를 맞으며 기자에게 ‘QR코드 진료’가 너무나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개 병원의 한개 카드, 카드 재수속, 통용 불허’ 문제를 해결하고 실명제 병치료와 ‘인터넷+의료건강’ 편민혜민 서비스를 추진하고저 길림성위생건강부문은 통일적이고 표준적인 전자주민건강카드를 보급하고 있다. 주민들이 핸드폰 또는 병원 창구에서 간단히 신분등록 신청만 하면 QR코드가 찍힌 전자건강 ‘신분증’을 받게 되는데 이 카드 하나로 길림성내 모든 병원에서 진찰권예약, 진료, 자부담 결제, 의료보험기금 결제를 간편하게 실현할 수 있으며 또 전반 생명주기 전자건강 기록을 완성할 수 있다.
길림성부녀아동보건원 진찰실에서 주치의사 조남이 환자를 진찰하면서 전자 QR코드를 리용해 시스템 내부의 환자 기본정보를 료해할 수 있을 뿐더러 그전에 환자가 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정보와 검사보고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는 “한사람, 한개 QR코드는 진찰정보 기록이 잘못 입력되였거나 동성동명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의사의 오판을 효과적으로 피면할 뿐만 아니라 환자도 더는 두터운 병력서, 치료보고서와 령수증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였고 이런 것들을 챙기지 못해도 다시 가지러 갈 필요가 없이 환자들의 시간과 정력을 절약해줄 뿐만 아니라 진찰치료도 더욱 정확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소개에 의하면 14일까지 길림성내 48개 3급 공립병원, 149개 2급 공립병원, 857개 향진위생원에서 전자주민건강카드 응용환경 개조를 완성하였고 전 성적으로 도합 211만명이 QR코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카드사용자가 루계로 연 868만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