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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모리셔스, 중국-아프리카 첫 FTA 체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21일 09:21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과 모리셔스가 17일, 정식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이는 중국이 체결한 17번째 FTA이자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첫 FTA이다.

  당일, 중산(鍾山) 중국 상무부 부장과 Miao Kwong Lee Hon Chong 중국 주재 모리셔스 대사는 각각 양국 정부를 대표해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모리셔스공화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국-모리셔스 FTA 협상은 2017년 12월에 시작돼 4차례 협상을 거쳐 2018년9월2일 마쳤다. 이번 협정에는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경제협력 등 내용이 포함됐고 ‘전면적이면서 호혜적이고 높은 수준’이라는 협상 목표를 실현했다.

  소식에 따르면 화물무역 분야에서 중국과 모리셔스가 최종적으로 제로 관세를 실현하는 제품 세목 비율은 각각 96.3%와 94.2%, 상대로부터 수입하는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모두 92.8%에 이른다.

  현재 중국이 모리셔스에 수출하는 주요 제품 가운데 철강제품, 직물 및 기타 경공업제품 등이 이번 협정을 통해 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모리셔스가 생산한 특종당(糖)도 점차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또 원산지 규칙, 무역 구제, 기술성 무역장벽, 위생 및 식물 위생 문제 등도 합의했다.

  현재, 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추진 가속화와 함께 누적 25개 국가 및 지역과 17개 FTA를 체결하면서 양자 및 다자간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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