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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밝은 양로산업, 자본 경쟁의‘마당'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0.21일 12:00
현재 우리 나라 양로산업 시장규모가 4조원, 2030년에 이르러 13조원으로 예측하고 있다. 상업기회 각도에서 보나 로인들의 수요를 보나 양로산업은 이미 자본 경쟁의‘마당'으로 되고 있다.

금년 5월 19일, 올해 73세의 고해림 부부는 북경의 모 양로아빠트에 입주했다. 이들의 입주한 이 양로아빠트는 북경 서2환 핵심지역에 있으며 금융거리와 잇닿아 있어 교통, 의료, 생활 자원이 발달하다.

부부는 운동하고 영화를 보고… 양로아빠트에 입주한 후 매일 충족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방 하나, 거실 하나, 위생실이 달린 30평방메터밖에 안되는 집이다. 침대에 버튼을 장치해놓아 옷을 빨거나, 식사하거나 혹시 병이 생기면 이 버튼을 누르면 봉사인원이 즉시 찾아온다. 봉사인원들은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고해림에 따르면 매달 집세는 7, 750만원, 식사와 간호 비용은 매달 인당 3,100원, 둘이서 달마다 만 4,000원이 든다 한다.

양로아빠트에 입주하려고 고해림은 북경에 있는 집 한채를 판 600만원에서 300만원 주고 작은 집을 사놓고 나머니 300만원에다 원래 있던 저금을 합쳐서 은행에 저금해놓았다. 은행 리식과 부부의 퇴직금을 합치면 1년에 십여만원이 드는데 이로 양로아빠트의 일상 지출에 쓰고 있다.

이 양로아빠트 원장 진명이는 “아빠트에 입주한 로인들은 다른 양로아빠트처럼 100여만원의 회원비를 내면서 아빠트를 살 필요가 없으며 달마다 집세를 내면 되고 수시로 물려도 된다. 집세는 집구조와 수요에 따라 다르며 매년의 비용이 17만원에서 30여만원 든다. 2018년 3월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현재 84채 집을 세를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투건강산업투자유한회사 부총경리 륙영은 양로산업의 전망이 밝다고 하면서 양로산업은 서서히 돈버는 산업이다고 털어놓았다.

중국철도4국부동산회사 부총경리 손군의는 회사는 안휘성투자그룹과 공동으로 560채 협조생활아빠트, 110채 가정간호아빠트, 162개 전업간호 침대, 72개 인지간호 침대, 100개 재활병원 침대를 포함한 양로아빠트를 건설했는데 동시에 1,000여명 로인들을 입주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총 11억 2,700만원을 투자했는데 모든 단지가 모두 운영돼서 대략 11년 후부터 전체적으로 리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손군의는 양로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은 산업이라고 확정했다. /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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