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가자 기념촬영
(흑룡강신문=하얼빈) "'일대일로'와 요녕"세미나가 지난 22일 서울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소집되었다. 하덕인(夏德仁) 요녕성 정협주석과 왕로신(王魯新)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 최재천 한국 일대일로연구원 창시자 겸 이사장, 곡환(曲歡)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며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 공동원장 등 중한 양국 관원과 학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왕로신 참사는 세미나 축사에서 중국과 한국이 1992년에 수교한 이래 양국관계가 여러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고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후 한국은 중국과 "일대일로"협력문건을 작성했다며 "일대일로" 발전체계가 완벽화되고 개척됨에 따라 중한 양국간 경제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녕과 한국간 밀접한 내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요녕이 "일대일로"건설에서 지역적 우세를 발휘해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덕인 요녕성 정협주석은 세미나에서 요녕성은 중국 국내에서 전반 지역이 "일대일로"종합시범구 건설을 진행하는 첫 성이며 요녕의 "일대일로" 건설의 총체적 방안과 한국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 새 경제구상"이 효과적으로 접목되면 광범한 공간과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 통일연구원의 정주영 박사는 올해 3월까지 중국의 48개 도시에서 유럽의 14개 나라, 40여개 도시와 철도노선의 연결을 완성해 식품류와 전자제품 등 200여가지 상품의 육로운송을 실현해 관련 국가와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이 "일대일로" 관련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참여국과 평등호혜의 발전원칙을 견지한다면 인류운명공동체의 아름다운 염원이 반드시 실현되어 구상이 커버하는 44억 인구가 실제적인 혜택을 볼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재천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 창시인 겸 이사장은 오늘날 "일대일로" 구상과 마찬가지로 요녕은 반도인민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요녕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지역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