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일대일로'와 요녕" 세미나 서울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24일 08:31



세미나 참가자 기념촬영

  (흑룡강신문=하얼빈) "'일대일로'와 요녕"세미나가 지난 22일 서울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소집되었다. 하덕인(夏德仁) 요녕성 정협주석과 왕로신(王魯新)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 최재천 한국 일대일로연구원 창시자 겸 이사장, 곡환(曲歡)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이며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 공동원장 등 중한 양국 관원과 학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왕로신 참사는 세미나 축사에서 중국과 한국이 1992년에 수교한 이래 양국관계가 여러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고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후 한국은 중국과 "일대일로"협력문건을 작성했다며 "일대일로" 발전체계가 완벽화되고 개척됨에 따라 중한 양국간 경제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녕과 한국간 밀접한 내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요녕이 "일대일로"건설에서 지역적 우세를 발휘해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덕인 요녕성 정협주석은 세미나에서 요녕성은 중국 국내에서 전반 지역이 "일대일로"종합시범구 건설을 진행하는 첫 성이며 요녕의 "일대일로" 건설의 총체적 방안과 한국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도 새 경제구상"이 효과적으로 접목되면 광범한 공간과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 통일연구원의 정주영 박사는 올해 3월까지 중국의 48개 도시에서 유럽의 14개 나라, 40여개 도시와 철도노선의 연결을 완성해 식품류와 전자제품 등 200여가지 상품의 육로운송을 실현해 관련 국가와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이 "일대일로" 관련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참여국과 평등호혜의 발전원칙을 견지한다면 인류운명공동체의 아름다운 염원이 반드시 실현되어 구상이 커버하는 44억 인구가 실제적인 혜택을 볼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재천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 창시인 겸 이사장은 오늘날 "일대일로" 구상과 마찬가지로 요녕은 반도인민들이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요녕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지역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