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련, 중국음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사천성 성도시 정부에서 주관한 제12회 중국음악금종상이 19일 성도에서 개막됐다. 이번

중국음악금종상은 권위가 있는 음악경연, 고품격 음악공연, 기층 혜민활동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며 28일에 페막하게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2001년에 시작된 중국음악금종상은 이미 11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우수한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낸 중국음악계의 유일한 국가급 종합성 대상이다.

이번 중국음악금종상은 성악(민족창법, 벨 칸토 창법), 기악(바이올린, 호금) 등 표현상 4개를 설치, 총 42회의 수준이 높은 음악시합을

보여주게 된다. 음악제 기간에 ‘금종 한마음’ 기층위문공연과 5차의 전문음악회가 펼쳐지게 되며 항주애악악단, 귀양교향악단, 사천음악학원

교향악단, 성도악단 등이 전에 수상한 금종상 수상자 대표들과 손잡고 합동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중국음악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주회장 부주석 겸 비서장인 한신안은 이번 중국음악금종상은 심사규칙을 세분화하고 심사위원회 관리법을 연구,

제정했으며 심사위원 선정 경로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 혜민특색을 구현해 보다 많은 관중들이 료해하고 공유하게 했다고 밝혔다.

성악민족조 심사위원회 인청 주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나이가 더 어리고 수준도 높다. 젊은 선수들에게서 보여지는 문화적 자신감이

특별히 뚜렷하다.”고 말했다.

19일에 펼쳐진 금종상 개막음악회는 송비, 은수매, 뢰가, 양양 등 로년, 중년,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공연해 성도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음악회를 선사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성도는 ‘국제음악의 도시’ 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8년에 성도 음악산업 생산액은 397.86억원을 실현해

전년 대비 21.6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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