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화통신] 기자가 북대황농업개간집단총회사(흑룡강성농업개간총국) 농업부서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23일까지 흑룡강성 개간지구 4300여만무 경작지의 가을걱이가 전면 끝나 가을철 농업생산의 중점이 이미 농경지정리, 식량판매, 래년 생산준비 등 작업으로 넘어갔다.
올해 토양함수량이 높고 기계화 대면적 작업이 어려운 불리한 조건에 대비해 흑룡강 개간지구 각급은 자연재해를 막고 다수확을 확보하는 사상을 단단히 수립하고 정세를 연구, 판단하여 미리 계획하고 예비안을 작성하였으며 농작물 자람새와 도복상황을 결부시키고 당지 실정에 맞게 수확계획을 세웠으며 수확토지를 확정하고 기계화와 인력 배치를 통일적으로 계획했으며 밤낮으로 일했다.
흑룡강 개간지구는 또 가을걷이 봉사소조를 설립하고 봉사열선전화를 개통했으며 다지역 작업, 가을걷이 기상특보, 농기계 안전생산지침, 식량판매가격 등 정보를 개통하고 외성의 수확기계 다지역 작업을 인입하여 광범한 농호들이 맑은 날씨에 맞춰 제때에 수확하고 식량을 판매하도록 지도하고 도와주고 있다.
당면 흑룡강 개간지구 농업생산의 중점사업은 이미 농경지정리단계에 전면 진입했다. 동시에 가을곡식 수장, 비축, 판매를 틀어쥐고 판매경로를 널리 개척하고 인터넷 판매를 전개해 가을곡식의 현금화 등을 다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