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현발전개혁국 농촌 도로 승격 건설에 착안점… 영경향 춘광촌 빈곤부축사업 착실히
춘광촌 도로 건설 현장 장면
“치부하려면 길부터 닦으라”
안도현발전개혁국에서는 농촌도로 승격 건설에 착안점을 두고 영경향 춘광촌 빈곤부축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촌민들의 행복감, 획득감을 대폭 제고하고 있다.
안도현 영경향 동남부에 위치한 춘광촌은 201성급도로(省道)로부터 1키로메터, 향소재지와 5키로메터 떨어져 있는데 다년간 락후한 촌도로 상황으로 하여 촌민들에게 큰 불편을 갖다주었다.
특히 2005년 7월에 수건한 성급도로로부터 춘광촌에 이르는 촌 주요도로는 이미 10여년이 지나 파손이 매우 엄중했는데 촌민들의 출행과 학생들의 등교에 불편과 교통 안전 우환을 갖다주었다. 추수기가 되면 울퉁불퉁 평탄치 못한 촌도로는 알곡수매차량들이 들어올 수 없는 문제거리 길로 촌민들의 알곡판매 나아가 촌 경제손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초래했다.
영경향 춘광촌의 도급단위인 안도현발전개혁국에서는 촌의 기본정황을 료해한 후 락후한 촌도로 상황을 개변하고저 안도현빈곤부축개발판공실(安图县扶贫开发办公室),영경향정부 등 단위들과 적극 조률하여 자금을 조달했다.
성급도로로부터 춘광촌에 이르는 총 길이 1.546키로메터, 도로면 너비가 4.5메터에 달하는 아스팔트 촌도로 개조, 확장 공사를 벌이고 촌 주변에 농업용 다리를 6개 건설하고 촌도로 량켠에 배수구를 건설했다.
그중 춘광촌 도로 개조, 확장 대상은 올해 7월 24일부터 시작되여 올해 9월 17일에 마무리작업을 완수 하였는데 촌민들 출행난, 알곡판매난, 교통우환 등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광범한 촌민들의 찬양과 호평을 받았다.
진척중에 있는 춘광촌 기초시설 건설 장면
70세 고령의 촌민 왕지충은(王志忠)은 도로 승격개조와 배수구건설의 ‘제일 큰 혜택자’로서 “주택이 낮고 촌 도로와 가까이 있어 매번 큰비가 내리면 물이 집에 흘러 들어왔다. 흙으로 ‘물막이 벽(挡水墙)’을 쌓아 촌도로에 ‘작은 호수’를 이루기도 했다”며 지난날을 회고하고 나서 “지금은 마당에도 집에도 비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아 전혀 근심이 없다”고 기뻐했다.
인삼재배호인 류이진(刘尔进) 촌민도 “전에는 정원에서 인삼을 말리고 홍삼을 가공하군 했는데 큰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물이 마당에 흘러 들어와 손해가 매우 컸다”며 “지금은 배수구 건설로 비물도 흘러 들어오지 않고 도로 개조로 촌민들 알곡운수가 어려운 문제도 해결 보았고 촌 기초시설, 환경위생도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되였다”고 말했다.
근년래 안도현발전개혁국에서는 지도부로부터 군중들을 이끌고 도급촌들의 빈곤해탈의 길을 부단히 탐색하면서 촌민들의 실제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살손을 대여 실속있는 빈곤부축사업발전에 진력하고 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