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기자가 28일 응급관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28일 새벽 1시 56분 감숙성 감남주 샤허현에서 리히터 규모 5.7급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새벽 4시까지 인명피해와 가옥파손 보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
응급관리부 관련 책임자는 보고를 접수한 후 응급관리부 당조서기 황명, 부부장 정국광이 즉시 응급관리부 지휘중심에 도착하여 영상으로 중국지진국, 감숙성 응급청, 지진국 및 소방구조총대와 련결하는 동시에 감남주 샤허현 책임자와 통화하고 재해상황을 료해하였다. 응급관리부는 전력을 다해 구조를 조직하고 구조물자를 적시적으로 조달하며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지진상황 감측과 추세연구 판단사업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후 감숙 감남의 소방구조대원들이 진원지에 급파되였고 주변의 소방구조대원들도 현장에 달려가 증원하였다. 리재민 구조용 천막 등 구조물자도 재해구로 조달운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