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북경해관에 따르면 북경 대흥국제공항이 27일부터 국제 및 향항, 오문, 대만 항로를 정식 개통했으며 첫날 출경항공편이 총 9대였고 입경 항공편이 6대였다.
27일 오전 7시 50분, 타이 방코크로 향하는 CA757 항공편이 리륙했으며 탑승객은 북경 대흥국제공항을 통관한 첫 려객들로 되였다. 오전 9시 13분, 영국으로부터 날아온 BA039 항공편이 평온하게 착륙했으며 이는 북경 대흥국제공항에 착륙한 첫 국제항공편이다.
북경해관은 여러가지 조치로 려객들의 출입경 절차를 최적화했다. 려객들이 출경할 때 해관의 관원들은 해관 위생검역검사대와 수하물신고대 앞에서 수하물에 대한 검사를 더는 진행하지 않았다.
BA039 항공편에 탑승해 북경에 도착한 영국 려객 클리프 맨비는 입경 전반 과정이 매우 편리했으며 처음으로 대흥국제공항에 온 것은“한가지 참신한 체험이였다”고 말했다. 대흥국제공항 해관 관원은 ‘전단계 검사’를 통해 해관의 감독관리가 효과적인 사전검사를 실현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