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28일,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림시 대리 대사 장승강(张承刚)이 대사관 외교관들을 거느리고 동평양제1중학교를 방문해 조선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겸 조중우호협회 위원장 박경일, 동평양제1중학교 교장 림현옥 등 조선 측 동지들과 함께 ‘모택동반’ 명명 60주년을 경축했다.
1950년 11월 2일, 중국 북경제5중학교 2(갑)반을 ‘김일성반’으로 명명했다. 조선 또한 1959년 6월 17일‘모택동반'을 설립했다. 이로부터 ‘김일성반’과 ‘모택동반'은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이는 량국에서 유일하게 외국 수령의 이름으로 명명된 학급으로 품성과 성적이 모두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