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6회 전국 장애인 직업기능 대회 및 제3회 전국 장애인 능력 전시 축제가 10월 27일 절강 소흥에서 개막했다.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일전에 장애인 직업기능 제고 및 장애인의 취업과 창업 추진과 관련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광범한 장애인들은 자체의 노력으로 자강불식해 행복한 생활과 사회재부를 창조하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분발하는 풍채를 재차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각 지역과 각 관련 부처는 장애인 직업기능 제고와 취업 창업 추진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장애인 취업법규정책을 전면 이행하며 장애인들의 실제에 비추어 형식이 혁신적이고 내용이 풍부한 직업교육과 양성을 보강하고 취업과 창업 지도를 잘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근면과 지혜로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루고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국무위원인 왕용 국무원 장애인실무위원회 주임이 이번 행사 개막식과 개막식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에서 약 90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6회 전국장애인직업기능대회 정보통신과 미술, 수공업, 공업, 서비스 등 5대류 26개 종목의 경기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개최된 제3회 전국 장애인 능력 전시 축제는 성과전시와 기능전시, 제품 전시 판매의 방식으로 최근 몇년간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