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글로벌 최고 과학자포럼이 29일 상해에서 개막했습니다. "최강 두뇌"가 운집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류의 공동 운명을 위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과학발전과 인류운명의 긴밀한 관계를 천명하고 과학기술의 최고봉과 미래의 극한에 대해 탐구합니다.
제2회 글로벌 최고 과학자 포럼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임항신구(上海臨港新片區)에서 열립니다. 포럼은 글로벌 최고 과학자협회가 발기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44명, 프상 수상자 21명, 래스커상 수상자와 튜링상 수상자, 맥아더 펠로우 프로그램상 수상자, 필즈상 수상자가 있는가 면 100여명의 글로벌 우수 청년 과학자와 국내외 원사 과학자들이 참여해 분조별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산력산법(算力算法), 과학과 신경퇴행성질병, 혁신약 연구개발과 전환의학, 생명과학, 탄경건(碳氫鍵)과 신화학, 신에너지 및 신소재, 블랙홀 및 스카이 테크놀로지, 경제와 금융 등이 전략적 화제로 다루어지게 됩니다.
번역/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