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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삼협 수리발전중추 구축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30일 11:22



1994년 12월 14일, 수십년의 기나긴 론증을 거쳐 장강삼협공사가 정식 착공했다. 이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제일 큰 수리발전중추공사이다.

삼협공사는 몇세대 중국인들의 꿈이 깃들어 있었다. 손중산 선생은 ‘건국방략’에서 삼협공사 건설에 관련해 제기했다. 20세기 50년대 모택동은 5년도 안되는 사이아 삼협공사와 장강수리건설 문제에 대해 선후로 6차례나 당시 장강수리위원회 책임자에게 자문했다. 1982년, 등소평은 삼협공사를 건설하여 전력이 긴장한 국면을 완화시킬 데 대한 국가계획위원회의 회보를 청취하고 정확하게 보았다면 동요하지 말고 바로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1984년, 국무원 16개 부, 위원회와 호북성, 호남성, 사천성 및 58개 과학연구단위와 시공단위, 11개 대학과 전문대학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중앙, 국무원은 수위 150메터 삼협공사 건설방안을 비준했다. 1992년 4월, 7기 전국인대 5차 회의는 표결로 삼협수리공사를 건설할 데 관한 결의를 통과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점은 185메터 높이의 삼협땜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삼협공사는 홍수방지, 발전 및 항운사업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설비용량 1820만킬로와트와 년발전용량 847억킬로와트시는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주체공사 삼협땜은 전체 길이가 2309메터이고 언제에 사용한 철근콩크리트는 1600만립방메터에 달해 전세계에서 규모가 제일 큰 콩크리트중력언제이다.

건설자들은 당과 인민의 중임을 명기하고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과학기술의 활용과 자주혁신을 결부시켜 과학적인 시공공예와 관리제도를 모색하고 일련의 기술난제를 해결했다. 삼협공사는 100가지 세계 제일을 창조하여 국가와 력사에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으로 세계 언제공사 력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놓았고 건축사상 기적을 창조했다.

2006년 5월 20일, 높이가 185메터에 달하는 삼협 언제가 건설되였다. 기세가 웅위로운 삼협언제는 서릉협곡에 우뚝 솟으면서 모택동의 “서강(장강 서쪽구간)에 석벽을 세우고 무산의 물을 가로막아 고산협곡을 평탄한 호수로 만들리.”라는 위대한 예언이 드디여 현실로 되였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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