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중국과 까리브해 국가간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회의가 그레네이더(格林纳达) 수도 쎄인트죠지스(圣乔治)에서 개막했다.
각 측 대표는 이틀간 진행된 회의에서‘일대일로’기틀하에 중국과 까리브해 국가간 금융과 관광, 인프라 협력을 비롯한 의제에 대해 깊이 있게 론의했다.
그레네이더 외교부장 페테르 데이비드는 환영사에서 이번 회의가 까리브해 지역 국가와 중국의‘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에 리정비적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까리브해 국가가 중국과 함께‘일대일로’ 기틀내에서 더 많은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공동발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 소위(苏伟)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에서 발족된‘일대일로'는 세계에 속한다. 까리브해 지역은 ‘일대일로’건설의 중요한 참여측이다.‘일대일로’창의는 쌍방에 중요한 력사적 기회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호혜협력 심화와 경제무역 등 협력 령역 확대에도 리롭다. 중국은 까리브해 각측과 함께 인프라와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심화해 쌍방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안티구아―바부다, 바베이도즈, 바하마, 도미니까, 그레네이더, 가이아나, 쎄인트루씨아, 쎄인트빈쎈트―그레너딘즈, 수리남, 트리니대―토바고, 져메이커 등 11개 까리브해 국가가 고위급 대표를 회의에 파견했다. 그레네이더 주재 중국 대사 조영침(赵永琛)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0/29/c_11251666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