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핀란드에서 련속 4일 동안 열린 승마경기에서 약 100톤의 마분(马粪)이 생겼는데 이 마분으로 전부 전기를 생산하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흥미로운 것은 이 전기로 승마경기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것이다. 지난주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승마경기에서 이미
이것이 인증되였다.
10월 28일, 국제승마련합회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헬싱키 국제승마경기 대회측에서는 5년째 마분을 리용해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흘간의 경기 동안 주최측 조직자들은 참가한 말에서 수집한 100여 톤의 마분으로 총 150메가와트의 전기를 산생시켜 조명,
스코어보드(记分牌)와 모든 휴대폰 충전소의 전기 사용 수요를 충족시켰다.”라고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경기용 전기를 만족시키는 것외에도 마분 연소로 산생되는 전기는 헬싱키지역의 일반 가정에서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핀란드는 2014년부터 마분을 발전에너지의 일종으로 쓰면서 주민들의 평소에 생기는 마분을 모아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마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핀란드의 FORTUM 마력회사의 파라닌 부주석은 “대량의 말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로서
마분에너지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우리가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고저 할 시기에 들어서서 이것이 지금 가장 좋은 방안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이래 핀란드 전역에서 전기 생산용으로 사용되는 마분의 량은 대략 7만톤 정도라고 한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