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제14회 국제환경보호박람회가 홍콩에서 개막했습니다.
나흘간 진행되는 전시회에 17개 나라와 지역의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업계에 양질의 상업무역 플랫폼과 최신녹색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광동홍콩마카오빅베이 녹색산업발전이 이번 국제환경보호박람회의 각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람회 개막식후 '광동홍콩마카오빅베이 산업연맹' 가동식이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홍콩과 광동성, 마카오 환경보호산업협회 대표가 빅베이 환경보호산업 협력 보강에 취지를 둔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정문총(鄭文聰) 홍콩환경보호산업협회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연맹의 설립은 그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악주(區岳州) 광동성 환경보호산업협회 회장은 '광동홍콩마카오빅베이 발전계획요강'은 혁신으로 발전을 추동하고 녹색발전과 생태보호를 잘 할 것을 강조한다며 빅베이내 환경보호산업협력은 국제 일류의 빅베이 건설에 기준을 맞추어야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보호제품', '녹색건축 및 에너지 효익' .'녹색운수'를 비롯한 10대 주제구역을 설치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