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위백강 농업농촌부 발전계획사 사장이 지난 10월 25일, 현재 24개 성에서 돼지사육 생산조치를 잇달아 출범함에 따라, 현재 정책적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는데 년말 전에 돼지생산량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9월, 농업농촌부는 전국적으로 년간 출하량이 5000마리 이상 되는 규모 돼지사육장의 출하가 동기대비 0.6% 증가, 종빈돈(씨암퇘지) 출하는 동기대비 3.7% 증가했으며 비축 암퇘지 판매량이 계속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돼지사료 생산량과 판매량이 보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바 전반적으로 돼지생산은 더는 떨어지지 않고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리국상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요즘 여러 관련당국이 돼지생산에 관련한 여러 가지 정책, 조치를 대 많은 사육호들에게 신심을 주고 있다”면서“게다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상황 예방퇴치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보다 좋은 경험을 탐색해 냈으며 보급하고 있어 돼지생산에 대한 효과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남 농업농촌부 농촌경제연구중심 연구원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볼 때 규모 돼지사육장 출하와 종빈돈 출하가 동기대비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돼지사료 생산량과 판매량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돼지생산이 점차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리국상 연구원은 “돼지고기값이 11월 즈음에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고 양력설, 음력설 즈음에는 안정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남 연구원은 “향후 돼지고기값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 정책적으로 저수입군체에 대한 보조를 증가하고 대출금리할인 등 금융면의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볼 때 수입, 금융, 류통, 비축(储备)고기 투입 등 조치로 시장공급을 안정시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돼지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각도로 례를 들면 규모화사육, 류통효률 향상 등 조치를 통해 돼지산업의 전환승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