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35회 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협렵 지도자 계열회의 개막식이 3일 방콕에서 열렸다. 아세안 윤번의장국인 태국 총리 프라윳은 축사에서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아세안 나라와 대화동반자는 반드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라윳 총리는 이날 개막식에서 아세안과 세계는 세계 경제성장 완화, 무역마찰로 나타난 세계 및 지역 지연정치경쟁 등 갈수록 많은 도전과 불확정성에 직면해 있다며 밀접한 동반자관계와 친선이 본 지역이 이런 도전에 맞서는 관건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35회 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협력지도자 계열회의는 2일부터 4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된다.
아세안은 1967년에 설립되었으며 성원국들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10개국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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