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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비동맹운동회의, 다자주의 공동 수호 테로주의 함께 타격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4일 11:12
바쿠선언 통과, “각 성원국 단결해 함께 발전도상나라 리익 수호, 공정 포용 투명 고능률적인 세계관리기제 구축” 호소

[트빌리시=신화통신] 2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18회 비동맹운동(NAM)회의가 2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페막했다.

회의에서는 비동맹운동 미래발전을 지도하는 바쿠선언을 통과했고 이 기구의 행사와 능률을 한층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추동하며 지역 평화와 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주요성과인 바쿠선언에는 각 성원국이 비동맹운동 취지를 계속 견지해 현 세계 새로운 지연정치 현실에 적응하도록 노력해 비동맹운동의 활력을 증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선언은 각 성원국이 단결해 함께 발전도상나라 리익을 수호하고 공정, 포용, 투명, 고능률적인 세계관리기제를 구축하는 데 진력할 것을 촉구했다.

선언은 또 각 성원국이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기제를 지지하고 각국의 령토완정과 주권평등, 정치독립, 내정 상호 불간섭 등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각 성원국이 여러 형식의 테로주의를 함께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나라 대표는 발언중에 일방주의와 타국 내정 간섭을 반대했고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전쟁을 반대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호소했다.

‘반둥정신을 견지하고 현 세계도전에 적극 대응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60여개 나라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기 의장국인 베네수엘라에 이어 새로운 한기 의장국이 되였다. 아제르바이잔의 임기는 2022년까지이다.

비동맹운동은 현재 120개 성원국으로 구성되였고 대부분이 아시아주, 아프리카주와 라틴아메리카주의 발전도상나라들이며 국제사회에서 광범위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1992년 9월에 비동맹운동의 관찰원국가(观察员国)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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